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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바람꽃

  • 입력 2019.02.11 13:37
  • 기자명 권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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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세

저 깊은 언 땅 아래에서

겨울을 보낸 봄꽃들이

사람보다 먼저 봄이 옴을 알아채고

꽃송이를 피워 올렸습니다

 

어느 사람도 이런 아름다움을 만들 수 없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입니다

 

사람이 생각한

규격과 규칙이 없고

 

있을 곳에 있기에

더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우리도

내가 있을 곳이 어디인지

생각하는 한 주를 보내보시면 어떨까요?

Ⓒ권혁세
Ⓒ권혁세
Ⓒ권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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