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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새싹

  • 입력 2019.02.25 14:36
  • 기자명 권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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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세

많은 사람들이

추위가 완전히 가시지 않았다고 하지만

봄은 어느새 우리 곁에 와 있습니다

 

겨우 꽃 몇 개체 피었다고, 봄이구나!

속단하기 이르지만

봄을 기다리는 우리의 마음은 변함 없습니다

 

옛 어른들께서 정이월 가고 춘삼월,

강남 간 제비가 돌아와야 봄이라고 하는데

요즘 봄소식은

제비보다 먼저 인터넷으로 접하다보니

봄이 빨리 오는 것처럼 느껴지는 걸까요?

 

정원의 매화도 꽃 피기 시작했고

수선화 새싹도 파릇하게 돋아났습니다

크로커스는 지금이 한참 예쁠 때입니다

 

산야에 핀 복수초, 노루귀, 변산바람꽃

봄꽃 3종을 생각해 보며

우리에게 중요한 세 가지는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한 주가 되었으면 합니다

ⓒ권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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