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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지역발전협 공동포럼, '새로운 관광 대응 방안은?'

'대북관광 재개에 따른 관광객 감소 대응 방안 및 관광브랜드 구축’ 주제

  • 입력 2019.02.25 17:44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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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감소추세에 있는 여수관광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새로운 대응전략 마련을 위한 포럼이 26일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재작년부터 관광객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는 여수시가 대북관광이 열리면 더욱 급격한 감소위기를 겪게 될 것이라는 우려 속에 대책을 수립하자는 취지로 여수시의회(민덕희의원, 이미경의원)와 (사)여수지역발전협의회(의장 최동현)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번 포럼에는 전남대 강신겸 교수(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부원장)의 '대북관광 재개 등에 따른 관광객 감소 대응방안' 주제발제에 이어 브랜드 컨설턴트 ‘브랜드컴’의 박현구 대표가 '신인류와 여수 도시 브랜드 방안’을 주제로 발제한다.

좌장으로 정일선 미래전략연구소장(전 여수지역발전협의회장)이 포럼을 진행하며, 지정토론자로 이미경 여수시의원, 김학섭 여수시 관광과장, 하봉영 여수시 문화예술과장, 동부매일 마재일기자, 박춘길 여수시관광협의회 이사 등이 참여하여 열띤 지정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낭만포차 이전 등 관광객 증가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하지 않고 새로운 정책을 개발하지 않으면 대북관광시대에 남해안 관광은 크게 위축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이번 포럼은 여수시의회와 지역단체가 지속가능한 여수관광을 위한 대응방안을 토론하고, 선제적인 대책수립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을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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