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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면, 소외 이웃에 점심 도시락 제공

주 1회 현장 방문하며 '개인별 맞춤복지서비스' 도

  • 입력 2019.03.09 13:13
  • 수정 2019.04.30 16:03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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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면 직원들이 독거노인 가정에 점심 도시락을 제공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여수시 소라면(면장 최영철)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9년도 브랜드사업 ‘따뜻한 밥 한 끼로 전하는 안부인사’를 추진하고 있다.

면 직원이 매달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질병 가구 등 혼자서 식사를 마련하기 어려운 5세대에 점심 도시락을 방문 전달하는 방식이다.

점심도시락은 매주 화요일 지역 시설 ‘진달래마을’에서 제공한다.

소라면은 지금까지 총 15세대에 식사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현장 방문 시에는 가정 내 위기상황을 발견하면 그에 맞는 대처 방안을 소개하는 '개인별 맞춤형복지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집수리가 필요한 가정에 자원봉사단체를 연결하거나 생계비가 부족한 가정에는 민간후원자를 연결하는 방식이다.

최영철 소라면장은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찾아가는 복지 행정을 적극 추진하고, 복지제도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라면은 매월 1회 소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날’을 운영하며 이동상담과 무료배식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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