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LG화학 여수공장(주재임원 윤명훈 전무) 사업비 520만원 상당의 이불을 지원하는‘사랑의 이불나눔’행사를 여수시와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이불은 이불, 패드, 베개커버, 베개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취약계층 60명에게 지원되었다.
LG화학 사회봉사단과, 여수시, 쌍봉종합사회복지관, 복지관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행사에 참여해서 이불 포장과 스티커 작업을 하였으며, 준비된 이불 60채를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그 동안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 필요성을 알려온 LG화학은 이번 ‘사랑의 이불나눔’을 통해 소외계층 대상자들에게 장롱속에 오랫동안 보관되어 있는 낡고 허름한 이불을 교환함으로 인해 위생적이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고, 외롭게 보내시는 대상자들에게 온정을 전하여 마음의 위안을 주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진 이불은 외로움도 소외감도 떨쳐버리고 몸과 마음이 따스함으로 가득 채워 줄 수호천사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과의 자원연계를 통해 모두가 좀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는 사회복지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