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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검정고시 응시자 20명에게 점심식사 전달

13일 순천공고 시험장 방문

  • 입력 2019.04.16 17:11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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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봉사동아리 '청우리' 멤버들이 검정고시 지원자들을 위한 도르리한상을 준비하고 있다

여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강형규) 학부모상담자원봉사동아리 ‘청소년과 소통하는 우리’(이하 청소리) 여수시내 검정고시 응시자 2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였다.

이들은 13일 ‘2019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가 치러진 순천공고 시험장에 직접 찾아가 점심식사를 전달했다.

‘청소리’는 지역사회 위기청소년의 멘토가 되고 또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조성을 도모하는 모임이다. 이들은 올해 ‘여수시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청소리 관계자는 “음식을 나누며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멘토링을 통해 학부모자원봉사자의 지역연계망으로서 활동과 더불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조성을 도모하고자 응시자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허후전 청소리 회장 역시 “청소리는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사회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청소년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여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학습지원, 취업연계, 문화예술 프로그램, 상급학교 진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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