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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 나눔농장 운영 수익금 불우이웃지원

  • 입력 2012.07.30 13:33
  • 기자명 여수넷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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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남면사무소(면장 정철균)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한 ‘나눔농장’의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들을 도와 미담이다.

남면사무소 직원들은 지난 4월 17일 나눔농장 현판식을 갖고 닭 60마리를 키웠다. 이들은 최근 이 닭들을 판매, 그 수익금으로 내외진마을 김원엽 등 불우이웃 총 40세대에게 각 3만원상당 상품권을 지원했다.

정철균 남면장은 “닭들이 산짐승에게 잡혀 먹히거나 자연폐사하는 사례가 종종 있어 기대치보다 수익이 적은 게 좀 아쉽지만 전 직원이 참여해 정성을 들이고 그 정성을 불우이웃들과 함께 했다는데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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