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려령 작가와 함께하는 북(Book)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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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24일까지 시립쌍봉도서관서 선착순 200명

여수시립도서관이 오는 25일 소설 ‘완득이’의 저자 김려령 작가와 함께하는 북(Book)콘서트에 참가할 희망자 200명을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신청 받는다.

김려령 작가와 함께하는 북(Book)콘서트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념하고 범도민 책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준비한 행사로 김 작가는 물론 책을 노래로 읽어주는 밴드 ‘서율’이 함께 참여한다.

‘완득이’ 책이야기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작가 싸인회 등 이벤트도 마련된다.

전남도립도서관에서 주최하고 여수시립도서관에서 주관한 이번 북(Book)콘서트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쌍봉도서관 2층 사무실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한 김려령 작가는 2007년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과 마해송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완득이’로 창비청소년문학상을 받았다. ‘완득이’는 2011년 영화로 제작돼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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