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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올해 119명 응급환자 후송

  • 입력 2012.12.10 12:47
  • 기자명 여수넷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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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역에서 응급치료가 필요한 환자 2명이 각각 해경 경비함정에 실려 육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여수해양경찰서는 10일 오전 4시 50분께 여수시 화정면 낭도 공사현장에 근무하는 최모(55)씨가 갈비뼈 손상으로 추정되는 통증을 호소해 경비함정을 급파해 육지로 옮겼다.

최씨는 9일 오후 10시경 낭도 한 음식점에서 공사인부에게 폭행당해 통증이 점점 심해져 해경에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9일 오전 8시께는 여수시 남면 금오도에 거주하는 이모(68)씨가 왼쪽 신체 마비증세가 발생해 해경 경비함정에 의해 육지로 이송됐다.

한편, 여수해경은 지난해 103명 이어 올해 119명의 응급환자를 후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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