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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요트팀, 또 한 번 ‘전국 재패’

  • 입력 2013.04.04 11:41
  • 기자명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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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청 요트팀 김대영, 윤현호 선수가 지난 2일까지 경남 거제시에서열린 ‘제16회 해양경찰청배 전국요트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대영, 윤현호 선수 전국 요트대회 우승

여수시청 요트팀이 또 한 번 전국을 재패했다. 요트 470급 국가 대표인 여수시청 요트팀 소속 김대영, 윤현호 선수는 지난달 28일에서 4월 2일까지 경남 거제시에서 열린 ‘제16회 해양경찰청배 전국요트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들 두 선수는 지난해 대구광역시에서 열린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윤현호 선수는 “내년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아시안 게임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의 성과를 계기로 앞으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김대영 선수는 ‘98년 방콕, ‘02년 부산, ‘06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서 3연패를 달성한 저력 있는 선수로 2014년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아시안 게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총 12개 종목에 남여, 초중고대학일반부 등 37개부에 220척 25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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