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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청, 동부 경제단체와 일자리 창출 협약

  • 입력 2013.04.18 13:49
  • 기자명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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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고용노동지청은 17일 순천고용센터에서 광양순천여수상의, 전남경영자 총협회, 순천여성인력개발센터,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와 반듯한 시간제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반듯한 시간제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이란 사업주가 새로운 시간제 직무 개발, 업무집중 시간대 신규직무 창출, 장시간직무 분할, 및 일가정 양립형 노무체계 개편 등을 통해 기간의 정함이 없는 시간제근로자를 채용,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는 경우 근로자 임금의 50%(60만원 한도)를 사업주에게 지원해 주는 제도다.

이호주 지청장은 “지역경제발전의 핵심축인 지역 경제4단체장 및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듯한 시간제일자리 창출을 통해 현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전남 동부권의 고용율 70%달성을 위하여 공동노력하고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영수 순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고용율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듯한 시간제일자리 창출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최영근 순천고용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반듯한 시간제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힘입어 지방 중소업체에는 인력난 해소 및 경영에 도움이 되고, 경력단절 여성 및 육아 부담을 지는 여성 근로자들에게는 고용안정 및 자기계발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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