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 김충석 시장의 선거공보물에는 환경과 관련한 공약이 전무하다. 당선자공약에서도 10가지가 있지만 대부분 정부의 정책에 따른 꼭 해야 하는 사업들이 대부분이다. 이 때문에 공약 이행률이 높은 것으로 보이지만 속을 들여다 보면 다르다. 기후보호국제시범도시를 표방하고 있지만 여전히 여수지역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여전히 전국 최고수준이다. 여수산단의 계속되는 증설로 감축은커녕 긍가 속도마저 늦추지 못하고 있다. 형식적이고 남들 다 하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처방이 필요하다. 특히 공약 어디에서도 여수산단의 환경안전문제를 찾아 볼 수가 없다. 권한의 유무와 상관없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여수산단의 환경안전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