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전국최초로 '통학택시'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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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전국최초로 '통학택시'도입
  • 오병종
  • 승인 2019.04.30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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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시행, 여수 포함 7개 시.군 시범실시 후 확대
3.4억 예산으로 79대 배치 해당 42개 학교 191명 혜택
전남도교육청
전남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농어촌지역 학생들에게 통학편리를 위해 전국 최초로 '통학택시제도'를 시행한다.

이른바 에듀택시 사업이다. 이는 장석웅 전남교육감의 핵심 공약 중 하나다. 농어촌교육과 작은 학교 살리기 차원에서 택시를 통학차량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교통이 취약한 읍·면 지역 거주 초·중학생 중 집에서부터 학교까지의 통학거리가 2km를 초과하고, 통학버스(에듀버스 포함) 승차시간이 1시간 이상인 학생을 대상으로 택시회사와 계약을 통해 택시비를 지원해준다. 

또한, 좀 더 많은 학생들에게 통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군 자치단체와 협의를 통해 여수, 곡성 등 7개 시·군을 시범운영 지역으로 정하고, 오는 5월부터 운영해 그 성과 등을 분석한 뒤 하반기에 전면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 운영에는 3억 4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79대의 에듀택시를 운행해 7개 시·군 지역, 초·중 42개교 191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보게 된다. 

도교육청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학생 및 관련자에 대한 안전지도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 사업 운영을 통해 원거리 통학 학생의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학교생활 집중도 및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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