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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삼산면민 화합 한마당’ 성황리 마무리

기존 체육대회 형식 탈피… 남녀노소 함께 하는 행사로 치러져

  • 입력 2019.05.13 14:02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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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삼산면 거문초등학교 의성분교장에서 열린 '제39회 삼산면민 화합 한마당 행사' 장면

삼산면체육회가 주최한 39회 삼산면민 화합 한마당 행사가 지난 9일 거문초등학교 의성분교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 체육대회 형식을 탈피해 남녀노소 누구나 어울리고 즐기는 장으로 치러졌다.

10개 마을 선수단과 주민, 출향인사 등 1천여 명이 배구, 윷놀이, 투호, 여자승부차기 4개 주요 경기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가 끝난 후에는 경품추첨과 추억의 노래자랑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구성됐다.

토너먼트로 진행된 경기에서 주민들은 각 선수들을 위한 힘차고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서로 격려하며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주민들 덕분에 한마당 행사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 결과 1위 서도마을이 차지했고 2위는 덕촌마을, 3위는 죽촌마을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강성수 삼산면장은 모든 근심과 걱정을 다 잊고 삼산면민들이 행복하고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고 추억을 남긴 뜻깊은 하루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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