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 오케스트라협연이 ‘영호남 화합의 하모니’를 주제로 8일 오후 2시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열린다.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는 전라남도-경상북도-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2015년 MOU를 체결하여 시작된 상생협력프로그램으로 나눔문화 실천을 통한 화합과 우의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연에서는 박영집 지휘자와 여수 가수 안철이 호흡을 맞춘다. 이들은 예울마루 관장 조승필이 작곡한 ‘서시’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 사업에는 크게 저소득층 아동의 주거환경을 개선, 지원하는 주거지원사업 ‘천사 보금자리’와 음악적 재능을 가진 아동들을 지원하는 문화예술지원사업 ‘오케스트라 협연’이 있다.
오케스트라협연 ‘영호남 화합의 하모니’에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061-921-4397, 061-332-899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