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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 부영여고에 여성용품 전달

부영여고 중앙 현관에 국내 여아 지원 대형모금통 설치

  • 입력 2019.06.10 18:07
  • 수정 2019.06.10 18:13
  • 기자명 김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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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가 부영여고에 여성용품이 담긴 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지부장 이기석)가 여성용품이 담긴 ‘GOOD KIT’ 5개 박스를 부영여자고등학교(교장 김경태)에 전달하였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대형 저금통을 부영여자고등학교 중앙 현관에 설치하여 모금액을 국내 여아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부영여고 학생들이 대형 저금통 설치를 굿네이버스에 직접 제안한 점이 눈에 띈다.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는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대형 저금통을 제작하고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대형저금통은 연말에 회수되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여아 지원에 사용된다.

이기석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장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이 직접 대형 저금통 설치를 의뢰한 점이 의미가 깊은 것 같다, “부영여자고등학교와 같은 작은 손길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가 항상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김경태 교장은 행복한 사회를 위해 부영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학생들이 나눔을 통해 얻는 즐거움을 알고 배우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지은비 학생회장은 “GOOD KIT를 전달해주고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준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에 감사드리며 전교생이 함께 모금에 참여하여 모은 모금액으로 국내의 많은 여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는 좋은마음센터를 운영하여 심리,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에 상담, 심리치료 및 가족역량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지역 사회 구성원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하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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