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여름철 휴가객, 가족단위 관광객 등을 위해 목포, 광양, 여수, 보성, 장흥, 함평 등 6개 시군에서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해양레저스포츠는 접근성 부족과 비용 부담 때문에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
이에 전남도가 서남해안의 장점과 지역 특성을 반영해 요트, 윈드서핑, 카약, 카누 등 해양레포츠 종목을 운영에 나섰다.
여수에서는 소호요트마리나, 웅천친수공원, 엑스포 해양공원에서 딩기요트, 윈드서핑, 크루저, 패들보드, 싯온캬약, 스쿠버 등을 운영한다.
체험 희망자는 체험교실 현장에서 접수하거나 전화 예약을 하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물 빠짐이 좋은 옷, 아쿠아슈즈, 모자, 선크림, 여벌 옷 등을 준비해 해당 체험장을 찾아가면 된다.
한편,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은 총 11개 과정이며 오는 9월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