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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풀

  • 입력 2019.07.01 10:53
  • 수정 2019.07.01 11:00
  • 기자명 권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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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세

산과 들 어디든 양지바른 곳이면 흔히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인데

얼마 전 씨를 뿌렸더니 정원에 무성히 자랐습니다

  

꽃에 꿀이 많아 꿀풀이라고도 하며

다른 이름으로는 하고초라 불리는데

한여름에 꽃이 떨어져 시들기 때문에 그리 불린다고 합니다

  

꽃말은 '너를 위한 사랑'입니다

 

식물은 햇빛에 디자인되고

바람에 아름답게 다듬어지지요

그래서 꽃이 이리도 예쁜가 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디자인하고 아름답게 다듬어주는 한 주가,

 

또는 꿀풀의 꽃말처럼

'너를 위한 사랑'을 만들어 보는 한 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권혁세
Ⓒ권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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