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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는대로 하니까

  • 입력 2013.07.15 12:27
  • 기자명 yosu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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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수지역 시내버스 정류장에 새로운 ‘여수시 버스 정보 시스템‘ 장치가 부착되었다. 박람회 기간 동안 만들었던 것과 다르게 세로형으로 만들어졌다. 아직도 부착이 되지 않은 곳이 있지만 확대되어서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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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시스템에 시내버스 노선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시내버스 노선도 위에 부착을 하였다. 크기가 똑같았으면 괜찮았을 것인데 노선도가 커서 삐져나와서 꼴보기가 싫다. 광무동 YMCA 건너편은 부착 공사 시간을 줄이려고 비뚤어진 채로 부착을 해서 불안하다.

시내버스 노선을 일일히 시스템에 접속을 해서 알아보는 사람돌 있겠지만 아직 대다수의 어른들은 사용하는데 두려움을 갖고 있다. 그런데도 노선도를 떼내지도 않고 그 위에 그대로 부착을 하였다. 또, 많은 시민들이 시내버스 교통카드를 사각형 신용카드형 카드가 아니라 둥근 모양의 작은 카드를 사용함에도 현재 잔액 표시는 둥근 모양은 작동이 되지 않는다.

다른 지역에서 온업자는공무원이 정해준 장소에 빨리부착하는 것이 인건비 절약이다. 그래서 서둘러서 부착을하고 사진 찍어서 시청에 제출하기만 하면된다.이것은 시청 공무원이 현장에 나와서 작업 지시를 하는 것이 아니라시청 책상에 앉아서 지시를 한 결과이다.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하는 시의 사업인데도 귀찮은 듯 관행에 따라서 처리하고, 고장이 나거나 시방서에 어긋나면 다시 발주를 하는 식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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