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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포해양공원서 ‘내일러 환영 페스티벌’

9일 만 27세 이하 청년 300여 명 열차 타고 여수 방문
버스커‧댄스팀 공연, 치맥‧기념품 제공, 지역 관광시설 이용권 등 경품 제공

  • 입력 2019.08.07 15:31
  • 수정 2019.08.07 15:33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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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러 환영 페스티벌 포스터

만 27세 이하 내일러 300여 명이 종포해양공원에서 열리는 하계 내일러 축제에 참가한다.

오후 6시부터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환영식, 버스킹 공연, 치맥 파티, 댄스 공연, 경품추첨 등으로 꾸며진다.

여수시와 코레일은 여수를 방문한 내일러 전원에게 무료 숙박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공연 중간에 치킨과 맥주를 제공하고, 여수관광지도가 새겨진 손수건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축제가 끝나면 추첨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호텔 숙박권, 케이블카 탑승권, 여수예술랜드 입장권 등 푸짐 경품도 지급한다.

드러머 이민진, 통기타 가수 이국형, 가수 김가형, 해피니스 댄스팀의 공연은 한여름 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래 관광객인 내일러에게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철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케팅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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