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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오픈워터대회 앞두고 중요시설 점검

GS원유부두 및 낙포부두, 광양제철소 원료부두, 광양 컨테이너 부두 순차 점검
유관기관과 원활한 상호협력체제 구축도

  • 입력 2019.08.08 14:22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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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이 GS칼텍스 원유부두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마스터즈 여수오픈워터대회’를 앞두고 7일 오후 1시부터 국가 중요시설 및 취약항만을 점검하였다.

해경은 GS원유부두 및 낙포부두, 광양제철소 원료부두, 광양 컨테이너 부두를 순차적으로 점검하였다.

이어 국가 중요시설 테러 대비 자체 방호계획 수립 여부와 방호시설 작동상태 및 운용상태, 유관기관 간 상호 비상 연락망 운용 실태, 해양오염 발생 대비 방제 기자재 비축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한 여수해경은 대회 기간 테러발생에 대비해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원활한 상호 협력 체제도 구축하였다.

이 서장은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현장 기업체 직원들 격려하여 유사 시 총력대응 할 수 있는 방호 시스템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해경 관계자는 “2019 광주 세계 수영선수권 마즈터즈 여수 오픈 워터 대회가 안전하게 마무리 되도록 안보를 확립하고 빈틈없는 경비 임무 수행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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