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이순신광장에 ‘얼음탑 쉼터’가 들어섰다.
‘얼음탑 쉼터’는 길이 3.6m*0.6m, 높이 1.3m 얼음틀과 얼음 2톤, 5m*5m 그늘막과 의자 10개를 갖추고 있다.
대형 얼음으로 시원함이 감돌아 휴식처로 제격이고, 얼음을 직접 만져볼 수 있어 시민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얼음탑 쉼터’는 무더위가 최고조에 달하는 이달 20일까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3대 안전수칙인 물, 그늘, 휴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얼음탑 쉼터를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