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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호남화력본부 '나눔으로 빚은 한가위 온정'

문수,여서동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물품후원

  • 입력 2019.09.10 17:09
  • 수정 2019.09.10 17:11
  • 기자명 선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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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호남화력본부 배태술 차장외 12명의 직원이 후원물품 전달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추석을 맞이하여 한국동서발전 호남화력본부 직원들이 문수복지관에 건강마사지용품 구입 비용 50만원을 후원했다.

10일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문수복지관 임봉춘 관장과 호남화력본부의 배태술 차장 외 12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후 호남화력본부 직원들은 어르신 20명과 함께 꽃송편을 빚었다.

직원들과 어르신들은 한국라이스클레이협회 허미정 강사의 지도 아래 송편을 빚으며 명절의 기쁨을 나누었다.

어르신과 호남화력 직원들이 꽃송편 빚는 법을 배우고 있다
어르신과 호남화력 직원이 함께 빚은 송편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예년보다 이른 추석에 그다지 실감 나지 않았는데 다함께 예쁜 송편을 만들며 추석을 느끼니 너무 즐겁다”고 말했다 .

한편 한국동서발전 호남화력본부는‘호남이랑 함께 한 반세기, 함께할 한 세기’를 주제로 지역 사회에 다양한 복지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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