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이하여 한국동서발전 호남화력본부 직원들이 문수복지관에 건강마사지용품 구입 비용 50만원을 후원했다.
10일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문수복지관 임봉춘 관장과 호남화력본부의 배태술 차장 외 12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후 호남화력본부 직원들은 어르신 20명과 함께 꽃송편을 빚었다.
직원들과 어르신들은 한국라이스클레이협회 허미정 강사의 지도 아래 송편을 빚으며 명절의 기쁨을 나누었다.
행사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예년보다 이른 추석에 그다지 실감 나지 않았는데 다함께 예쁜 송편을 만들며 추석을 느끼니 너무 즐겁다”고 말했다 .
한편 한국동서발전 호남화력본부는‘호남이랑 함께 한 반세기, 함께할 한 세기’를 주제로 지역 사회에 다양한 복지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