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전남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긴급 생활안정 지원, 매몰지 환경 정비, 의료방역지원 등 추가

  • 입력 2019.09.20 14:55
  • 기자명 전시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파주와 연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자 전남도가 20일 ASF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나섰다.

ASF재난안전대책본부는 가축질병방역대책본부를 확대한 것으로, 긴급 생활안정 지원, 매몰지 환경 정비, 의료 방역 지원 기능 등을 더한 것이다.

그동안 전라남도는 가축질병방역대책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상황실 운영, 가축 일시이동중지명령, 이동통제초소운영, 거점소독시설 확대, 외국인근로자 관리 강화 등을 추진해왔다.

이번 조치로 도내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질병 발생 시 신속하게 인적․물적자원을 동원할 수 있는 사전 대응체계를 갖추게 됐다.

김 지사는 “최고 수준의 방역체계를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철저히 차단, ‘청정 전남’의 이미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