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석유화학 여수공장이 21일 관내 및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 ‘꿈을 품다 희망박스’를 통해 청소년 100명에게 위생용품을 전달하고 600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사업은 여수시와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에서 공동진행하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마련되었다.
21일 삼남석유화학 이오식 공장장과 한사랑봉사단, 여수시 사회복지과 서정신과장과 관계공무원,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과 직원 등 총 50명이 위생용품을 박스를 포장하고 택배차량에 적재하였다. 위 상품들은 청소년 각 가정에 택배로 배송된다.
쌍봉복지관 김종진 관장은 “아직도 많은 청소년들이 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래의 희망인 우리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생용품 구입에 마음에 상처받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원연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