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전국 239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성과평가결과에서 전남여수지역자활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2017년과 2018년 자활사업 사업성과를 지역특화사업 개발, 사례관리, 자활촉진 등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전남여수지역자활센터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남여수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자활자립 의욕 및 근로능력을 향상시켜 더 많은 지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거해 선정된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의 생산적 복지를 위한 노력과 참여자들의 자활의욕을 고취하여 자립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여수시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복지증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남여수지역자활센터 이정민 센터장은 “지역민의 관심과 여수시사회복지과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오늘의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며 “시민들의 삶을 질 향상을 위한 자활사업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는 등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