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봉춘)에서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실버미디어 교육을 8회기 진행하였다.

여수시,순천시,광양시가 지원하고 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하여 문수복지관에서 진행되는 여수시 미디어교육‘오늘부터스마트폰으로 스마트하게’는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일상의 편리함을 누리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을 배움으로써 미디어를 통한 ‘사회적 발언’을 하도록 세상 속 소통의 기회를 마련한다.

실버미디어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송0석(70) 어르신은 “무위도식 할 수 있는 나이인데 신세대적인 배움을 할 수 있어 좋다. 앞으로도 교육이 계속 이루어지면 좋겠다.”라며 배우는 활동과 여가로 행복하다고 말했다.

작품 시사회에는 전남영상위원회 백종삼 사무국장, 여수시청 위회환 문화예술과 팀장이 참여한 가운데 앞으로 미디어 취약계층의 사회적 참여를 위해 힘쓸 것을 약속 하였다.

문수복지관에서는 미디어기기의 발달로 미디어를 사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아카데미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스마트폰 활용교육, 미디어교육 등 지역주민이 미디어를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기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