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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근린 공원, 전남도 친환경디자인상 수상

‘장기미집행 공원을 명품공원으로 조성’ 평가

  • 입력 2019.10.15 14:16
  • 수정 2019.10.15 14:26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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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근린 공원 전경

11일 열린 전남도 친환경디자인상 시상식에서 안산근린공원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친환경디자인상은 공공기관이 조성한 공간과 건축물을 대상으로 친환경 요소, 활용도, 아름다움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심사위원들은 여수시가 장기미집행 공원으로 분류돼 있던 안산근린공원을 도심 내 명품공원으로 조성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1977년 공원으로 결정된 안산근린공원은 오랫동안 방치되어 왔으나 여수시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사업비 48억 원을 투입해 산책로와 광장, 운동시설 등을 조성하고, 교목과 관목 1만여 주를 심었다.

시 관계자는 “안산근린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점점 늘고 있다”면서 “수목과 시설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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