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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복지관 노인일자리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순천 문화체험 떠나

'10월 愛 어느 멋진 날' 순천만과 낙안읍성서 가을 정취 느껴

  • 입력 2019.10.16 10:56
  • 수정 2019.10.16 13:26
  • 기자명 정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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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지원사업 참여자 문화행사 단체사진

문수복지관이 15일 노인일자리지원사업 참여자 문화체험 행사 '10어느 멋진 날'을 실시했다.

노인사회활동에 참여하는 지역 어르신 120여명은 순천만습지, 순천낙안읍성 일대를 누비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순천만 자연생태관 앞에서 파이팅!

또한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친구들과 함께 문화체험 나들이를 통해서 노인사회활동에 참여한다는 자부심 및 기관의 소속감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문화체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노인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되고 10월의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동료들과 사진도 찍으며 잠시나마 옛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고 말씀하셨다.

순천 낙안읍성에서 대장간 체험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임봉춘 관장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의 고단함을 벗어나 이번 나들이를 통해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노인사회일자리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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