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 대림1사택 체육관에서 여천NCC(문경욱 총괄공장장) 지원한, ‘2019년 제11회 경로당 명랑운동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26개 경로당 어르신 350여명,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참석하였다.
올해로 제11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1부 ‘대나무 씨앗 굴리기, 풍선 터뜨리기, 검정고무신 과녁놀이, 박 터트리기’ 등 거꾸로 시간을 돌려드리는 레크레이션 게임과 2부 경로당별 장기자랑 대회가 열렸다. 별도 행사장에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만든 작품도 함께 전시되었다.
행사 응원 단장을 맡은 열정을 한 가득한 보여주신 박형심 어르신은 “푸짐한 경품과 맛있는 식사를 제공해 준 여천NCC와 여수시노인복지관(김진우 관장)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더 늙기 전에 숨겨둔 끼를 맘껏 발휘해 더없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여수시노인복지관장은 “매년 경로당 명랑운동회를 지원해 주는 여천NCC에 감사함을 전하며, 이 행사를 통해 어르신간 하나 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내년에도 이 행사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여천NCC(주)는 이 행사와 더불어 관절사랑과 집수리, 조손세대 지원, 나들이 등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의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