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수시,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 최우수상 수상

행정안전부 주관 발표대회서 관광세 소개해 호평

  • 입력 2019.11.04 12:41
  • 수정 2019.11.04 15:00
  • 기자명 전시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제발표를 한 여수시 세정과 정미영 주무관이 상장을 받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지난 1일 익산에서 열린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 시‧도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여수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방세연구원 등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여수시는 ‘좋은 날, 좋은 여행, 기분 좋은 세(稅)상’, ‘주민과 상생하는 신 세원 관광세’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진행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여수시 세정과 정미영 주무관이 관광세 도입의 필요성과 과세 방안을 논리적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 세정과 직원 13명으로 구성된 연구동아리 ‘연찬회 발표팀’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와 벤치마킹을 통해 선진 세무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6월 전라남도 세무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사업비 1억 원을 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