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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천 살리는 'EM흙공 던지기' 행사

여수시니어클럽, '연등천생태환경개선 캠페인' 실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일환

  • 입력 2019.11.28 10:19
  • 수정 2019.11.28 15:56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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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니어클럽과 둔덕동주민자치센터, ECO-PLUS21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여수시니어클럽(관장 김순정)이 26일 연등천에 EM흙공을 던지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둔덕동주민센터, 에코플러스21(대표 김영주) 관계자, 연등천생태환경개선사업 참여자 등 5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연등천아 살아나라’는 구호를 외치며 EM흙공을 연등천에 던졌다.

올해로 2년째 열리는 EM흙공 던지기 행사는 연등천의 수질 개선을 위한 행사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EM발효촉진제와 황토흙을 배합해 공으로 만들고 있다

여수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연등천을 사랑하고 지키려는 사람들의 소통의 장이 되었고, 지역 하천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EM(Effective Micro-organisms)흙공은 황토 흙과 발효촉진제를 반죽해 공으로 만들어 약 10일 간 발효시킨 것으로 하천의 수질 개선과 토양복원 등의 효과를 지닌다.

연등천에 EM-흙공을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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