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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서해지방청 주관 해상종합훈련 2년 연속 '종합 1위'

5개 경찰서 대상 해상종합훈련 평가 소형정 분야에서 131정과 P-55정 1위

  • 입력 2019.11.28 14:17
  • 수정 2019.11.28 14:40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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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중인 131정 모습

여수해양경찰서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 해상종합훈련에서 2년 연속 종합 우수해양경찰서로 선정됐다.

2019년 해상종합훈련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5개 경찰서(여수, 완도, 군산, 목포, 부안) 63척의 함정과 1천200여 명의 승조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중 여수해경은 ‘우수해양경찰서’로 선정됨과 동시에 소형경비함 부문에서 131정과 P-55정이 1위로 선정됐다.

서해지방청 주관 해상종합훈련은 매년 상ㆍ하반기 2차례에 실시하는 훈련으로 임무 수행에 가장 필요한 기본훈련과 실무교육 중심의 훈련이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에 걸쳐 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지휘부의 높은 관심도 및 인센티브 부여 동기 제공에 힘입어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성적 우수경찰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외에도 톤급별 우수함정으로 중형함정 부분 516함, 소형정 P-62정, 특수정 방제15호정, 열의 부서 P-103정과 훈련 수검 개인 부분에서 508함 김은주(46세, 여) 경사가 선정되는 등 7개 분야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양하였다.

이철우 여수해양경찰서장은 “함정 승조원의 팀워크와 부단한 교육ㆍ훈련, 장비 성능 유지를 위한 보수 관리에 힘을 합해 이 같은 성과를 이루어냈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결실을 거두기 위해 함정 운용능력을 최상태로 유지하고 완벽한 해상치안 태세 확립과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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