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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서울평화문화대상 자치행정 부문 '대상'

낭만포차 이전, 여순사건 시민추진위 구성 등 적극 행정 높게 평가

  • 입력 2019.12.09 13:15
  • 수정 2019.12.09 13:52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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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열린 ‘여수‧순천 10‧19사건 지역민 희생자 지원사업 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에서 권오봉 여수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6일 서울평화문화대상연구원과 서울일보가 주최‧주관한 ‘2019 서울평화문화대상’에서 여수시가 자치행정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서울평화문화대상은 국제‧경제‧문화‧행정‧체육 등 각계 전문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시는 낭만포차 이전, 여순사건 시민추진위원회 구성, 해양기상과학관 부지 확보 등 적극 행정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주차장 무료 이용시간 확대,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추진, 웅천지구 문화‧교육‧복지 융복합 공간 조성 등도 우수 사례로 꼽혔다.

권 시장은 “민선 7기 시정 방향을 시민중심과 균형발전에 두고 지금까지 쉼 없이 달려왔다”면서 “앞으로 박람회장 활성화, 2022년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유치,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등 지역 현안 과제를 시민들과 함께 하나하나 풀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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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 2019-12-10 11:09:35
정부나 공공기관에서 수여하지 않는 상의 대부분은 별도의 비용을 지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수시와 무관한 듣도 보지도 못한 서울평화문화대상연구원이라는 곳과 서울평화문화대상이라는 상이 무슨 의미가 있고 또한 비용을 얼마를 지불했는지 더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