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수시,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상 수상

일자리 창출 최우수상과 투자유치 우수상 수상, 시상금 3천만 원 확보
고용률 향상과 1조 1575억 원 투자유치 등 호평

  • 입력 2019.12.19 15:20
  • 수정 2019.12.19 20:49
  • 기자명 전시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 일자리‧투자유치 한마당 행사’에서 여수시가 일자리 창출 최우수상과 투자유치 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 후에 김 지사와 고재영 부시장(앞줄 좌측 세 번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18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2019 일자리‧투자유치 한마당 행사’에서 여수시가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먼저 시는 전남도 주관 ‘일자리 창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포상금 2천만 원을 확보했다.

전남도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발굴, 일자리 지원, 차별화된 일자리 정책 등을 평가했으며 이중 여수시는 올해 관광일자리 만들기에 주력한 점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시는 2019년 상반기 고용률을 62.1%에서 63.0%로 0.9% 끌어올렸으며 여성 고용률은 50.6%에서 52.1%로 1.5% 상향했다.

이와 함께 여수국가산단 대규모 공장 신‧증설 투자를 이끌어내 일자리 창출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투자유치 종합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었다. 시는 2년 연속 투자유치 우수기관에 선정돼 표창을 받고 시상금 1천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올해 롯데케미칼‧GS에너지 합작사 8천억 투자협약 등 총 5개 기업으로부터 1조 1,575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시 관계자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면서 “여수형 청년 사회적 기업가와 경제기업 지원, 은퇴자 맞춤형 일자리 사업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