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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사업으로 ‘클린 미평’에 한 발짝

8일 발대식, 어르신 60명이 11개월간 재활용품 분리수거활동

  • 입력 2020.01.10 14:26
  • 수정 2020.01.10 16:09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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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미평동주민센터 2층에서 열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모습

미평동주민센터(동장 장병연)가 8일 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2020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발대식을 열었다.

선발된 어르신 60명은 이달부터 11월까지 11개월간 폐기물 집하장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집중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더불어 폐기물 집하장 환경정비 시 필요한 재활용품 분리수거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여수시는 미평동에 재활용품 분리수거대 10개를 시범 설치한 바 있다.

장병연 동장은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을 통해 클린 미평동을 만들어 갈 것을 기대한다”면서 “미평동을 필두로 클린 여수시 만들기에도 앞장서자” 고 말했다.

한편, 미평동은 오는 2월부터 100명의 어르신들이 ‘우리동네 깔끔이’와 ‘경로당 클린도우미’ 사업에 각 3개월씩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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