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이정화)이 내달 1일부터 ‘주말 창의 책 놀이터’를 운영한다.
올해로 11년째 운영하고 있는 ‘주말 창의 책 놀이터’는 12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2회, 일요일 2회, 총 168회 운영될 예정이다.
위 사업은 회관의 특색사업으로 작년에 총 178회, 2,469명이 참여했다.
‘주말 창의 책 놀이터’는 6~8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와 일요일 오후 1시 회관 어린이자료실(3층)에서 운영한다.
운영내용으로는 매회 한 권씩 책을 선정하여 책을 읽고, 책 내용을 토대로 율동하기, 그리기, 만들기 등 체험형 활동이 있다. 특히 올해는 전통 놀이와 최신 스마트 기기(VR, AR)를 활용한 융합형 창의체험이 추가되었다.
회관 관계자는 “「주말 창의 책 놀이터」는 매년 회관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이다. 미래형 인재 양성과 독서 흥미와 습관을 기르기 위해 책 놀이 중심의 체험활동으로 내용을 알차게 구성하였으니 올해도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어린이자료실(3층)에서 매회 선착순 접수(20명)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https://jsecc.jne.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61-808-018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