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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포럼, 정기 월례회서 지역 현안 논의

4일 여수상의 회의실서.. 관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현장 상황 보고, 여수혁신지원센터 주변 교통대책 논의
올해 첫 시행하는 '중소기업 기 살리기 프로그램' 소개

  • 입력 2020.02.01 17:36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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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포럼이 4일 오전 11시 30분, 지역 유관기관장과 기업체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2월 정기 월례회를 개최한다.

여수포럼은 집단지성을 활용한 현안문제 해소를 목적으로 참여기관과 기업체의 현안문제를 공유하고, 지역의 이슈를 선도하고자 구성된 모임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시내 현장 상황을 보고하고, 여수혁신지원센터 준공과 관련하여 주변 교통대책에 대한 협조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여수상의가 올해 첫 시행하는 ‘중소기업 기 살리기 프로그램’도 소개할 예정이다. 위 프로그램에는 대기업 수준의 복지몰 운영과 중소기업 임직원을 위한 상조서비스, 그리고 퇴근 후 근로자의 취미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 포함됐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여수포럼은 유관기관장과 기업체 대표가 건의된 지역현안을 논의하고 해법을 함께 토론하는 공론의 장을 구현하기 위해 설립됐다”며 “지역 정보를 공유하고 이슈를 주도하는 생산적인 모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포럼은 공동위원장인 여수시장을 포함하여 여수지역 주요기관장과 기업체 대표 등 26명이 참여하며, 정기 월례회는 격월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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