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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도 방파제 길 경고판, ‘옥의 티’

  • 입력 2020.02.26 11:56
  • 수정 2020.02.27 15:24
  • 기자명 정원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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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오동도로 들어가는 길 옆 방파제.

새 단장을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추락위험 표지판이 군데군데 설치됐다.

대략 5곳 정도에 설치됐는데, 너무 했다.

저 멋진 벽화 그림까지 그려놓고는 불쑥 어울리지 않은 추락위험 표지판.

저 표지판은 추락 위험 ‘경고’판이니, 단순히 경고만 하면 되는 것일까?

벽화와 어울리게, 좀 더 예술적인 감각으로 설치할 수는 없었을까?
여수엔 설치미술 전문가 최병수 작가도 있다는데...

관광객들에게도 여수시민에게도 저 경고판은 ‘옥의 티’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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