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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동은 지금 ‘쓰레기와의 전쟁’ 중.. 불법투기 집중 단속

2개조 단속반이 주‧야간 불시점검.. 올해 불법투기 8건 적발, 25건 계도조치

  • 입력 2020.03.02 15:06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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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동주민센터(동장 황경미) 단속반이 불법투기 취약지에서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충무동주민센터(동장 황경미)가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종량제 봉투에 음식물이 혼합되어 있는 경우 ▲이물질이 묻은 일회용품을 재활용쓰레기로 버리는 경우 등이다.

충무동에서는 단속반 2개조를 운영하여 주간 및 야간에 불시로 단속을 추진하고 있으며 쓰레기 배출 집하장 청결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충무동은 올해 들어 과태료 부과대상인 불법투기 8건을 적발하고, 25건의 계도조치를 했다. 꾸준한 불법투기 집중단속을 통해 주민들이 경각심을 갖고 종량제봉투 사용과 분리수거를 생활화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경미 충무동장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와 청결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쓰레기 불법투기 및 청결활동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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