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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에게 따스한 봄을

7개 시립도서관을 이용하는 취업준비생 대상, 중식지원 사업 신청서 접수 시작

  • 입력 2020.03.10 11:25
  • 수정 2020.03.10 17:04
  • 기자명 서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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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준비생을 위한 '따뜻한 밥상' 신청자 접수 포스터

지역 내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여수시와 GS칼텍스, 쌍봉복지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내달부터 '따뜻한 밥상' 사업을 시행한다.

취업준비생을 위한 중식지원 프로그램 따뜻한 밥상 사업은 2017년 전국 최초로 시작되어 작년까지 약 350여명이 이용하였다.

특히 2019년에는 102명 이용자 중 21명이 취업에 성공하여 취업준비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

취업준비생을 위한 중식지원 프로그램 '따뜻한 밥상' 신청서 접수기간은 이달 9일부터 27일까지다.

구비서류는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최근 3개월 이내)로 신청서와 함께 쌍봉복지관에 제출하면 된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 휴관일이 길어져 취업준비생들이 공부에 어려움을 호소한다 사태가 빨리 해결돼서 이들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취업준비생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 준 여수시와 GS칼텍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따뜻한 밥상' 중식지원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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