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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의, 총선 후보자에게 지역 현안사항 공약 반영 제안

전라선 KTX 전용선 건설, 여수~남해 간 해저터널 조기 건설, 여수공항 남중권 거점공항 지정 및 국제선 취항 건의
문화・예술 분야서 여수음악제 국가 지원 건의도

  • 입력 2020.04.06 15:34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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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가 3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여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조속히 해결해야 할 지역발전 현안사항들을 발굴하여 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에게 전달했다.

건의서에서 지역발전 부문에 율촌제2산단 조기 조성 및 산업용지 공급, 율촌산단 배후택지 조기 개발을 건의했다.

또한 SOC 확충 부문에는 전라선(익산~여수 간) KTX 전용선 건설, 여수~남해 간 해저터널 조기 건설, 여수공항 남중권 거점공항 지정 및 국제선 취항을 건의했다.

또한, 문화도시 여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여수음악제 국가 지원과 돌산, 화양지구 난개발 지양 및 숙박업소 총량제 시행 등 7건의 지역발전 현안사항들을 발굴하여 함께 건의했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최근 여수국가산단에 8조원대의 대규모 투자와 여수경도해양관광단지에 1조 3,800억원 규모의 개발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으나, 이를 위한 인프라가 너무도 부족한 상황이다”라며“지역발전 현안사항들이 총선 공약으로 반영되어 여수가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상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수급이 어려운 산업현장에 공적 마스크 일부 배정 요청 건의하고 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사업에 지역업체 참여확대 건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건설·건설플랜트 일용직 근로자 국민연금법 전면 시행일 연장 건의 등 지역사회와 산업현장을 위한 다양한 건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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