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추도식은 권양숙 여사를 비롯한 유족과 국회, 정당, 정부 및 지자체, 노무현재단 주요인사 및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회에서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유인태 사무총장이 참석했고 정당에서는 이해잔 더불어민주당 대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 심상정 정의당 대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참석했다.
정부 및 지자체에서는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 강기정 정무수석,김광진 정무비서관,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김경수 경남도지사,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참석했다.
국회에서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유인태 사무총장이 참석했고 정당에서는 이해잔 더불어민주당 대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 심상정 정의당 대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참석했다.
정부 및 지자체에서는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 강기정 정무수석,김광진 정무비서관,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김경수 경남도지사,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참석했다.
앞서 김 지사는 추모문을 통해 “노무현 정신을 ‘생명의 땅, 으뜸 전남’으로 이어가겠다”며 “노무현 대통령이 꿈꿨던 ‘사람 사는 세상, 전라남도’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짐했다.
김 지사는 특히 “남해안 발전을 위해 부산․경남과 협력하며 국민 통합과 균형발전에 앞장서겠다”며 “국민을 하늘같이 섬긴 노 대통령처럼 도민을 제일로 섬기며 ‘전남 행복시대’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반도 평화에 대해서도 김 지사는 “지금은 잠시 멈춰있지만, 민족의 열망을 모아 화합과 번영의 길로 나갈 것으로 믿는다”며 “그날이 빨리 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추도식은 국민의례와 유족헌화․분향, 추도사, 특별영상 상영, 참배 등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