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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허브코리아지원 새보금자리만들기 프로젝트 ‘희망하우스 14호’현판식

오일허브코리아,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 입력 2020.06.01 12:04
  • 기자명 서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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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허브코리아지원 새보금자리만들기 프로젝트 ‘희망하우스 14호’ 현판식 단체사진

쌍봉종합사회복지관(김종진 관장)528일 화양면 황00학생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오일허브코리아(김준일 대표이사)1,442만원의 후원과 여수시와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희망하우스 14현판식을 가졌다.

 

희망하우스 현판식은 권오봉 여수시장과 오일허브코리아 이영재 공장장,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 화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원들과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및 면장갑 착용, 거리두기 등 적극적으로 안전수칙을 지키며 진행했다.

 

14번째 희망하우스의 주인공은 황00학생으로 기준중위소득 80% 이내로 현재 중학교 3학년이며 조손가정으로 사춘기 청소년이나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다. 조부모와 같은 방에서 생활하고 있어서 별도의 공간(공부방 용도)마련이 필요하다.

또한 노후 주택 누수로 인한 거주 생활공간이 곰팡이가 피고, 비위생적인 상태로 열악하고 화재위험에도 노출되어 있어 주거 환경 개보수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곰팡이가 피고 화재위험에 노출된 열악한 환경의 공부방

 

주 양육자인 할아버지는 작년에 누수된 지붕을 수리하던 중 낙상하여 대퇴골 골절수술을 받고 현재까지도 거동이 불편한 상태이며, 할머니 또한 당뇨와 척추질환으로 경제활동은 못하고 있는 가정이다.

 

오일허브코리아지원으로 새보금자리만들기 프로젝트로 황00학생 공부방만들기에 중점을 두고 창고 역할로 방치된 공간을 보일러를 신규설치, 벽체 단열처리와 도배장판공사를 해서 공부방을 만들었다.

쾌적한 환경으로 바뀐 공부방

 

비가오면 방문 앞까지 빗물이 들어와서 미끄러짐 위험이 있어 창호(샷시)를 신설했으며 노후로 인해 금간 벽체를 보강하고 페인트 작업과 오래된 폐기물 처리등을 해서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되도록 하였다.

또한 공부방만들기 완성을 위해 책상, 책꽂이, 서랍장, 침대, 옷장등을 구입해서 황00학생이 행복하게 학창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은 00학생이 자신만의 공간이 생겨서 행복하고 예전보다 더 열심히 생활하겠다는 말에 마음이 뿌듯하다밝게 자라고 있는 황00학생의 미래가 기대된다. 00학생에게 새보금자리를 마련해준 여수시 권오봉시장, 오일허브코리아 김준일 대표이사, 전남공동모금회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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