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김창수)가 ‘2020년 전남소방기술경연대회’서 구급분야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전남소방본부 주관으로 화재·구조 및 구급대원의 개인별 역량강화 및 팀워크 향상을 통해 도민에게 한 차원 높은 고품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여수소방서 구급팀은 기본소생술과 전문소생술에서 완벽에 가까운 응급처치를 선보이며 시·군별 소방서 16개 구급팀 중 1위를 차지하여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창수 서장은 “여수소방서 구급대의 능력과 실력은 전국 최상위급”이라며“앞으로도 119구급대원들의 품질교육과 평가로 여수시민에게 전국 최고 수준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소방서 구급팀은 지난 2019년에도 도내 소방관 대상 종합평가 및 구급서비스 품질관리 평가에서도 그 능력과 실력을 대외에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