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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주민단체, COP28 유치 서명운동 추진

10월 말까지 매주 금토 이순신광장서...6개 자생단체 회원 참여

  • 입력 2020.06.22 12:56
  • 수정 2020.06.22 13:00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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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이순신광장서 중앙동 자생단체 회원들이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 서명운동을 펼쳤다

중앙동 6개 자생단체 회원들이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해 이순신광장에 모였다.

이들은 지난 19일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이순신 광장에서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 당위성 홍보와 서명운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순신광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천사벽화골목 안내지도와 냉수도 제공한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진석 위원장은 “중앙동을 필두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남해안남중권 유치 공감대가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OP는 유엔기후변화협약에서 매년 개최하는 회의로 제28차 총회는 대륙별 순회 원칙에 따라 아시아·태평양권에서 열린다. 올해 예정된 26차 회의가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되면서 예상 개최 시기는 2023년 11월쯤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남과 경남 10개 시‧군은 COP28 남해안남중권 공동유치를 위해 지난 12월 유치위원회를 출범하고 활발한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중앙동 6개 자생단체는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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