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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의 ‘제23대 6차 임시의원총회’ 개최

여수상의 신회관 진출입 도로 기부채납 건 심의·의결, 공사 추진 경과 보고도 함께

  • 입력 2020.06.24 10:57
  • 수정 2020.06.24 13:57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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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의 '제23대 6차 임시의원총회' 모습

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가 23일 11시, 여수상의 2층 의원회의실에서 ‘제23대 6차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했다.

박용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의 숙원사업인 신회관 건축공사가 상공인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 속에 어느덧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7월말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 점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와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서 회원사와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수상의 신회관 진출입 도로 여수시 기부채납(안)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여수상의 신회관 공사 추진경과 및 신회관 임대사무실 임대료 책정 건 등에 대해 보고하였다.

보고에 따르면 여수상의 신회관 공사는 현재 공정률 70%가 진행된 상태이며, 예정보다 빠른 다음달 7월말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상임의원회에서 의결된 신회관 임대사무실 임대료 책정기준에 대해 보고하고 신회관에 새롭게 입주할 입주사를 현재 모집 중이라고 전했다.

여수상의는 2020년 교육지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사업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교육이 불가능했던 만큼 앞으로 세미나 강의와 교육 등을 비대면 온라인 시스템으로 구축하는 방법들을 강구하여 향후 예산에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박용하 회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최근 여론에 본인이 차기 회장선거에 개입하고 있다는 말이 들리는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혹여라도 의원님들 중에 차기 회장선거에 출마의지를 갖고 계신 분들이 계시다면 정정당당한 의원활동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차기선거와 관련하여 사실과 다른 여론이 들린다면 상의의원들이나 회원사에서도 인정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며, “차기 회장선거가 대결보다는 화합의 장으로 마무리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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