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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아동‧청소년 치과치료지원' 업무 협약

여수시, 여수광양항만공사, LG화학 여수공장, 여수시치과의사회, 쌍봉복지관
민‧관 협력 ‘꿈꾸라, 희망 스마일’ 사업 추진

  • 입력 2020.07.03 13:29
  • 수정 2020.07.03 13:33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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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광양항만공사, LG화학 여수공장, 여수시치과의사회, 쌍봉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 기관이 업무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저소득 복지위기가구 아동‧청소년 치과치료 지원을 위해 민‧관협력사업인 ‘꿈꾸라, 희망스마일’ 업무 협약식이 2일 시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업무협약은 권오봉 시장을 비롯한 여수광양항만공사 최연철 부사장, LG화학 여수공장 윤명훈 주재임원, 여수시치과의사회 윤용식 회장,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이 참여했다.

5개 기관은 협력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사업 홍보 및 행정 지원, 대상자 선정과 치과치료, 구강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며 제반사항을 적극 지원하는 등 서로 상호 협력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협약으로 여수시 거주 초‧중등학년기 치과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복지위기가구 아동 60여 명에게 진료비(본인부담금) 및 예방 진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여수광양항만공사와 LG화학 여수공장은 지난 1월 사업 추진을 위해 각각 2천만원씩 총 4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연기되어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추진하게 됐다.

권 시장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치과치료 지원사업에 힘을 보태 주신 각 기관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지속 관리하며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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