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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시설 재정비' 성산공원 리모델링

내년 6월까지 친수 목교,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노후 시설물 교체
29일 착공

  • 입력 2020.07.09 13:09
  • 수정 2020.07.09 14:43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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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공원 리모델링공사 조감도

무선지구의 중추적인 근린공원인 성산공원이 시민들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성산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증가하는 반면 각종 시설물이 노후화되어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시는 3회에 걸친 지역주민 설명회를 열어 최종안을 마련하고, 조성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 이행과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해 지난달 29일 착공했다.

내년 6월까지 68억 원을 들여 수변공간을 활용한 친수 목교와 수변산책로 설치를 완료하고, 장미동산을 확대 조성하는 리모델링이 실시될 예정이다

어린이 물놀이 시설 설치와 어린이 놀이 기능도 보강하고, 농구장‧족구장 등 체육시설과, 주차장, 공연장 등 노후 시설물도 재정비하여 주민 생활문화 거점 명품공원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성산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다양한 지역공동체 활동을 비롯한 생활문화 거점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명품공원으로 재탄생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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