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장애인활동지원팀은 매달 이용자 185가정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8월은 폭염으로 인한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심신이 많이 지쳐있을 장애인대상자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제철과일 (햇아오리사과)한박스를 각 가정에 전달하였다.
올여름은 여느 해 보다 길었던 장마. 폭염으로 인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하였다.
과일을 수령하고자 복지관을 찾는 활동지원사들은 무더위속에서도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하는 것을 잊지 않았으며 마스크를 하고도 연실 눈가에 웃음이 가득하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은 "긴 장마와 무더위로 인해 이용자가정에 위생과 안전에 더욱 힘써 주실 것과 항상 최선의 서비스를 지원하시는 활동지원사분들 노고에 늘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복지관 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